진주시청 제공경남 진주시는 24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대비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과 함께 한 이번 안전점검은 주차장과 교통, 의료, 환경정비는 물론 행사장 내 홍보물과 시설물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세밀하게 진행됐다. 또 관람객 이동 및 대피동선과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대책 수립 등을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모두가 즐겁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지역우수 농식품 및 농기자재 판매·전시, 체험프로그램, 동반·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