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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남해안 품은 서부경남…우리나라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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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공모 도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지리산과 남해안을 품고 있는 서부경남을 우리나라의 '그린바이오'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도는 최근 진주·남해·산청·함양·하동 등 서부경남 5개 시군과 경상국립대 등 18개 기관과 산·학·연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바이오 산업 글로컬 혁신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서부경남 5개 시군 중 진주는 콩·들깨·마·딸기, 남해의 마늘·시금치·유자, 하동의 녹차·부추·감, 산청의 도라지·구지뽕·양잠, 함양의 산양삼·양파·여주 등 지리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풍부한 생물 자원과 지역 특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오는 10월에 있을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경남 그린바이오 10차산업 육성지구' 사업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기반 공모사업 참여 자격과 기업지원 사업 가점 부여, 지자체 부지 활용 특례 등이 주어진다.

도는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실증·사업화·시장 진입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을 통해 서부경남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는 재배·추출·검증 전 과정 표준화, 비임상·임상시험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상용화 단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2023년 그린바이오 육성 전략의 핵심사업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유망 벤처기업 발굴·유치와 창업 지원을 위해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부지에 338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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