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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공무원 453명 인사 단행…교육장 4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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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4명 바껴
유·초·중등 교(원)장급 240명, 교(원)감급 197명, 교사 16명 발령

경남교육청 제공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자로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45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원)장·교(원)감급 관리자 인사는 유치원 원장급 10명, 초등 교장급 125명, 중등 교장급 105명, 유치원 원감급 23명, 초등 교감급 85명, 중등 교감급 89명, 유치원 교사 1명, 초등교사 15명 등이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교육연수원장에 공효순 본청 중등교육과장, 경남수학문화관장에 황성효 본청 창의인재과장, 본청 학교혁신과장에 구현숙 초등교육과 장학관, 본청 중등교육과장에 강인수 명곡여자중학교장, 본청 창의인재과장에 김지연 마산구암고등학교장, 본청 체육예술건강과장에 김태정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 김해교육장에 안경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거제교육장에 김보상 본청 학교혁신과장, 의령교육장에 서회영 미래교육원 인재개발부 부장, 합천교육장에 최인용 본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을 발령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미래교육, 경남형 공동학교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교직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 등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기반 학교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 행정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경남교육청은 또 본청의 경우 폭넓은 교육 행정 능력과 실무 경험을 갖춘 장학관과 교장을 과장으로 임용했으며 직속 기관 및 교육지원청 장학관은 교육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실무 중심의 역량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어 직속기관장 인사는 각 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적임자를, 교육장 인사는 지역 특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인물을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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