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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안골포중, '학생·교직원 참여'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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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밴드' 활용 건강 체형 교정 프로그램 진행

안골포중학교 제공안골포중학교 제공경남 창원 안골포중학교는 9일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세라밴드(저항밴드)를 활용한 건강 체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라밴드는 근육 균형을 잡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로, 학생들이 직접 밴드를 활용해 자세 교정 운동을 익히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강한 자세에서 비롯되는 건강한 정신의 중요성을 모두가 공감하는 시대 분위기에 맞게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안골포중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 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강사의 시범에 따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구부정해진 자세와 거북목, 라운드숄더 등의 체형 문제를 교정하기 위해 '세라밴드'를 활용한 체조와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안골포중학교 제공안골포중학교 제공조민정 인성안전부장은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건강 체형 교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세라밴드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자세를 인식하고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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