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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개 시군 대상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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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사전대비 실태 안전감찰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집중호우 등에 따른 토사 유출 등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대응 체계 등 관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신속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안전관리, 방재시설 정비, 하천·도로 배수로 정비, 하수관로 관련 안전신문고 신고 조치 여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자연재난 예방 단계에서 사전 대비가 철저하게 준비됐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 범람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주민 대피계획 수립과 통제 체계 구축 여부 등도 살펴보고, 고의 중대 과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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