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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SMR 국제콘퍼런스 10월 개최…원전기관과 성공 개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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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한국원자력학회·원자력산업협회·경남테크노파크 업무협약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 업무협약. 경남도청 제공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 업무협약.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마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콘퍼런스의 총괄 기획과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콘퍼런스 운영 전반과 기술기획위원회 구성·운영을, 한국원자력학회는 국내외 전문가 섭외·학회 연계 홍보를,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 참가 유치와 홍보,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연구기관·대학·기업 등 SMR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콘퍼런스 기술기획위원회'는 행사 세부기획을 구체화한다.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는 국내외 SMR 기술개발, 규제기준, 정부 지원정책, 사업화 전략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전문가·관계기관과 도내 원전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기회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장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엑스에너지 등 SMR 글로벌 선도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도내 원전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이 현장을 찾는 테크니컬 투어를 추진한다.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 활발해지도록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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