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이틀간 의령에 있는 미래교육원에서 신규·승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에서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행위 등과 관련된 사안에서 이슈가 생길 가능성이 많기에 해당 부분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강남재 청렴·감사총괄 서기관은 "이제 청렴은 조직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교육청 가운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