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기업 현판식.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의 'IT(정보기술)·SW(소프트웨어)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1·2호 기업이 탄생했다.
도는 이 사업에 참여한 (주)대형네트웍스와 주식회사 뎁스를 스타기업 1·2호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형네트웍스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고, 뎁스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솔루션과 웹·앱 기반 플랫폼을 제작한다.
경남 IT·SW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큰 도내 SW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 매출 50억 원 이상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도의 신규 사업이다.
기술사업화 컨설팅, 상용화 연구개발 과제 지원, 고도화·상품화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신청한 9곳 중 평가를 거쳐 2곳을 선정했다.
도는 매년 도내 중소기업 2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2026년까지 도내 20곳의 SW 기업을 연 매출 50억 원 이상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