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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대동분기점 고속도로 확장 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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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1억 투입 8.7km 구간 왕복 6~8차로 확장

경남도청 제공경남도청 제공
경남 김해공항나들목~대동분기점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경상남도는 30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해당 구간의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고속도로인 김해공항나들목~대동분기점 확장 사업은 김해시 대동면에서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일원까지 사업비 3261억 원을 투입해 8.7㎞ 왕복 4~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한다.

이 구간은 연평균 교통량 6만 4천 대~10만 7천 대 수준으로, 경남·부산권역의 출퇴근과 물류수송 차량 등이 몰려 정체와 갓길 차로 통행 등 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주변 국가산단 등 대규모 집적화된 산업·물류 기능이 한층 개선되고 경남·부산권의 안전하고 편리한 1시간 생활권 형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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