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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수의사 국가고시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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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시험에 56명 응시하여 모두 합격 '영광'


경상대 수의과대학 전경. (자료사진)

 

경남과 부산·울산지역 유일한 수의과대학인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제64회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56명이 모두 합격했다. 경상대 수의과대학은 지난 2018년 수의사 국가고시에서도 전원 합격했었다.

지난 1월 17일 실시된 올해 수의사 국가고시에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574명이 응시해 평균 97.7%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경상대학교는 100%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경상대 수의과대학은 1955년 수의학과로 설립돼 1988년 수의과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98년부터 6년제로 학제가 개편되어 현재까지 1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2017년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5년 완전 인증(full accreditation)'을 받아 국내 최고의 수의과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의과대학 졸업생들은 동물 질병 치료와 예방, 공중보건, 생명과학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수한 수의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상대 수의대는, 동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은 물론,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고도의 산업화ㆍ전문화를 선도하는 실질적인 교육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한 수의과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우수한 수의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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